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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벌레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기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과 모기나 개미 물렸을 때 대처 방법,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벌레 물렸을 때 대처법

아기가 벌레에 물렸을 때 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린 곳을 긁게되면 상처가 커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가 붓거나 염증이 생긴게 아니라면 아기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은 필요 없습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기고 손톱을 짧게 잘아 상처 부위에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아기가 모기 물린데나 벌레 물린데가 붓고 단단해지거나 화끈거리며 수포나 짓물이 생긴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가려움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는 아기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줄 수도 있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아기가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 건드릴 경우 벌의 독이 몸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약을 바르기 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처치를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벌레 물린데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1. 벌레 물린데 침을 바르면 안됩니다. 모기 물려 붓고 간지러울때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침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상처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을 발라도 가려운 것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발라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2. 모기 물린데 손톱으로 십자가 표시를 하면 안됩니다. 손톱 끝 역시 세균이 많은 곳입니다. 따라서 더러운 손으로 벌레 물린 곳이나 상처부위를 만지게 되면 더 큰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놔두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이상으로 아기 벌레 물렸을 때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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